티스토리 뷰
목차
단위에 숨은 놀라운 이야기들 "1미터는 누가, 왜, 어떻게 만들었을까?" 우리가 매일 쓰는 거리 단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혁명, 과학, 실패와 협약이 만들어낸 인간의 협업 결과입니다.
1미터 시리즈 요약표: 한눈에 보는 '1m'의 모든 것
구분 | 주요내용 | 관련편 |
1미터의 기원 | 지구 자오선 기준, 프랑스 혁명 당시 단위 통일 목적 | 1편 보기 |
실물 원기 | 1799년 백금 원기, 1889년 백금+이리듐 원기 제작 및 국제 보관 | 1편 / 2편 |
미터 협약 | 1875년 17개국 체결, 국제도량형국(BIPM) 설립 | 1편 |
미터의 재정의 | 1960년 파장 기준 → 1983년 빛의 속도 기준으로 변경 | 1편 |
미국의 이중 단위 | 공식적 채택 vs 일상적 불채택 (문화/산업 영향) | 1편 / 2편 |
NASA 사고 사례 | 단위 불일치로 탐사선 손실 (1999년) | 2편 보기 |
한국의 미터 관리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정밀 측정과 국제 기준 검증 | 2편 보기 |
각 편 요약 링크
- 👉 [1편] 1미터는 누가, 왜, 어떻게 만들었을까?
- 👉 [2편] 미터에 얽힌 놀라운 사실
[1편] 1미터는 누가, 왜, 어떻게 만들었을까?
"1미터는 누가 정한 걸까?" "지금 우리가 쓰는 이 거리 단위는 어떤 기준에서 출발했을까?" 사실 이 질문에는 수백 년의 역사와 국제적인 협약이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과학과 철
woori.ssugaengi.com
[2편] 미터에 얽힌 놀라운 사실들
“백금이랑 이리듐으로 만든 자가 있다고?” “미국도 미터 협약에 가입했다고?” 1미터는 단순한 숫자 그 이상입니다. 실제로 '미터'를 둘러싼 세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풍부하고 놀라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 1889년 미터 원기, 진짜 존재한다!
프랑스 세브르에는 지금도 보관되고 있는 ‘미터원기’가 존재합니다. 백금 90% + 이리듐 10%의 합금으로 만든 이 막대는, 온도와 부식에 강해 수십 년간 변하지 않는 ‘길이의 기준’이 되었죠.
📌 단위 하나가 국가 경제를 흔들다
1999년 NASA의 ‘마스 클라이메이트 오비터’ 탐사선은 화성 궤도 진입을 시도하다 추락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단위의 불일치.
JPL은 미터법을 사용했고, 협력업체는 야드파운드법으로 데이터를 입력했던 겁니다. 그 결과 수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죠.
📌 미국은 미터 협약 서명국이다
미국은 1875년 미터 협약에 서명했으며, 공식적으로는 미터법을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문화적·경제적 이유로 여전히 일상에서는 인치/피트/야드를 사용 중이죠. 과학·의료·항공우주 분야에서는 미터법이 기본입니다.
📌 대한민국에도 ‘표준 미터’가 있다
우리나라의 1미터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서 정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빛의 간섭 실험을 통해 정확히 1미터를 측정하며, 국제 표준과의 오차도 지속적으로 검증 중입니다.
마무리하며
1미터라는 단위에는 국가, 과학, 경제, 실패와 성공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단위 하나를 둘러싼 이야기만으로도 이렇게 풍성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 신기하지 않나요?
➡️ 1편 다시 보기: 1미터는 누가, 왜, 어떻게 만들었을까?
[1편] 1미터는 누가, 왜, 어떻게 만들었을까?
"1미터는 누가 정한 걸까?" "지금 우리가 쓰는 이 거리 단위는 어떤 기준에서 출발했을까?" 사실 이 질문에는 수백 년의 역사와 국제적인 협약이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과학과 철
woori.ssugaengi.com
🧭 다음 시리즈 예고:
‘1초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1kg은 지금도 무게가 바뀐다?’
궁금하신 분은 구독·즐겨찾기 잊지 마세요!